날치기, 칼부림, 경찰 추격전…불안한 타운
지난주에만 LA시에서 34명의 총격사전 피해자가 발생한 가운데 LA한인타운에서도 각종 사건·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불안감이 크다. 지난 15일 웨스턴 애비뉴에 있는 한 건물에서 불법 도박장이 적발돼 수십명이 체포됐고(사진1) 20일 오후에는 6가와 아드모어 애비뉴 코너에서 한 남성이 행인의 핸드백을 빼앗으려다 순찰 중이던 LAPD 경찰들에게 현장에서 체포되기도 했다(사진 2). 같은 날 밤 11시쯤에는 버몬트-윌셔 메트로 역 광장에서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리던 한 남성이 체포됐다(사진 3). 그런가하면 최소 세 차례의 총격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가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한인타운 베벌리 불러바드와 웨스트모어랜드 애비뉴에서 검거되기도 했다. 김상진 기자날치기 칼부림 날치기 칼부림 가운데 la한인타운 한인타운 베벌리